조셉 스미스—역사(1838년)

“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” 기록에 관하여

조셉 스미스는 생전에 첫번째 시현에 관하여 두 개의 기록을 출판했다. 오늘날 조셉 스미스—역사로 알려진 그 첫 번째 기록은 값진 진주에 경전으로 포함되어 가장 잘 알려진 기록이 되었다. 1832년 기록이 용서를 구하던 소년 조셉 스미스의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강조한다면, 값진 진주의 기록은 “교회의 일어남과 발전”의(조셉 스미스—역사 1:1) 시발점이 된 첫번째 시현에 초점을 맞춘다. 1835년 기록과 마찬가지로, 이 기록에서 핵심이 되는 질문은 “어느 교회가 옳은가?”이다.

1838년에 초안이 작성된 이 기록은 1842년, 일리노이주 나부에서 발행되던 교회 신문 Times and Seasons(『타임즈 앤드 시즌스』)에 처음 게재되었다. 이것은 조셉이 더 길게 구술한 역사의 일부였다. 1851년, 십이사도 정원회의 프랭클린 디 리차즈는 이 기록을 다른 저작물, 번역물, 계시 등과 모아서 『값진 진주』라는 제목의 소책자로 엮었다. 이 책은 나중에 1880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만장일치로 경전으로서 인정되었다.

첫번째 시현에 관한 네 번째 기록은 Chicago Democrat(『시카고 데모크라트』)의 편집자인 존 웬트워스가 후기 성도에 관한 정보를 요청하자 이에 대한 답신으로 작성되어 1842년에 Times and Seasons(『타임즈 앤드 시즌스』)에 게재되었다. 일반적으로 “웬트워스 서한”으로 알려진 이 기록은 간결하고 직설적이며, 신앙개조의 출처이기도 하다. 조셉은 먼저 작성된 기록에서처럼 자신이 혼란을 경험했고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두 분이 나타나셨다고 언급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