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레인 앤더슨 캐넌

제8대 본부 청녀 회장

1978~1984

인용문

“내일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주님 편에 선 적극적인 일원으로 용감하게 그분의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성약을 충실히 지키는 것을 포함해야 합니다. 어떠한 지식이나 기술도 우리 삶에서 하늘 권능의 부재를 보상할 수는 없습니다. … 생각이 있는 여성이라면 삶에 의로움과 동정심이 가득하지 않다면 하늘의 권능을 통제하거나 다루거나 누릴 수 없음을 기억하는 데 관심을 둘 것입니다. … 생각이 있는 여성이라면 그리스도의 제자로 알려질 준비가 된 사람이며, … 자신의 삶을 성스럽게 여기며, … 모든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 따라 역할을 다 하기를 원합니다.”

(Elaine Cannon, “As a Woman Thinketh,” in Elaine Cannon, ed., As a Woman Thinketh [Salt Lake City: Bookcraft, 1990], 3–4)

일화

“우리 집은 내 어린 시절 삶 전반에 걸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벌집 모양의 외딴 산 언덕에 있었다. 침실 창문에서 그 산을 보면서 나는 그것이 가까이에 있다는 데서 오는 어떤 안전함을 느꼈다. … 어느 날 나는 모세처럼 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대화하고,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하는 소망에 이끌려 혼자서 그 산 꼭대기에 올랐다. 열여섯 살이었던 나는 이날 그 산에서 홀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. …

그 벅찬 느낌을 안고 앉아 내가 잘 아는 집들과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. … 내가 바라보았던 모든 사람들은 내 삶에 영향을 준 이들이었다. 16세이던 나는 부모님, 학교 친구들, 가게 주인, 교회 지도자 등 모두에게서 영향을 받았다. 내 마음은 새로운 의식으로 가득 찼다. 나는 갑자기 내가 빚을 졌다는 것을 깨달았다. 1847년 브리검 영은 한 무리의 개척자들을 이끌고 산 꼭대기에 올라 주님께 기를 들어 올렸다. … 그날 나는 스스로의 표준을 높였다. 나는 유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. 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, 내가 그분께 의지할 때 그분은 살아 계시며 산 꼭대기에 앉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린 사람에게조차도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생각이 내 영혼을 가득 채웠다. 산에서 내려왔을 때 나는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으며 살아 있다는 것이 기뻤다.”

(Elaine Cannon, “A Wonderful Adventure,” New Era, Apr. 1983, 9)

사건

  • 1978년 — 첫 번째 여성 총회가 태버내클에서 개최되다.
  • 1980년 — 교회 150주년 기념. 청녀들에게 유산에 대한 헌신을 상징하는 기치를 만들도록 권장함.
  • 1980년 — 통합된 교회 모임 일정에 따라 청녀회 일요일 수업이 시작됨. 이전에 청녀회는 평일에 열렸다.
  • 1980년 — 연례 상호 향상 모임 주제 낭송 관행이 복원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