엘미나 쉐퍼드 테일러

초대 본부 청녀 회장

1880~1904

인용문

“우리 모두는 사랑의 천사가 되어야 합니다. 우리가 베푸는 모든 친절한 행위는 다음 생뿐만 아니라 이생에서도 우리에게 축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. 이는 우리의 성품에 성결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.”

(“Our Girls: YLNMIA Conference,” Young Woman’s Journal, vol. 8, no. 8 [May 1897], 388)

일화

엘미나 에스 테일러는 16세에 학교 교사가 되었다. 그녀는 교사로 근무하던 중 한 교회 회원을 만났는데, 그는 후기 성도 인쇄물을 주며 읽어 보라고 했다. 그녀는 이렇게 간증을 나누었다.

“그 책을 펼치기 전 나는 주님께 기도 드리고 그 책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도록 주의 영이 내게 임하기를 간청했다. 나는 흥미를 느꼈고, 교리에 대해 더 알아보고 경전과 비교해 볼수록 그것이 참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. 내가 경멸하던 그 사람들과 한편이 된다면 사랑하는 부모님이 얼마나 크게 상심하실지 잘 알고 있었기에 나는 내 확신을 부인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. 또한 그렇게 되면 수입이 아주 좋은 현재의 직업을 잃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. 하지만 나는 내 확신을 묵살할 수 없었고, ‘네가 교리에 순종하면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사람에게서 왔는지 알게 될 것’이라는 약속에 따라 이에 순종하여 1856년 7월 5일에 침례 받았다. 안수로써 확인을 받았을 때 나는 교리가 참되다는 간증을 얻었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 간증을 잃지 않고 있다.”

(Augusta Joyce Crocheron, “Elmina S. Taylor,” Representative Women of Deseret: A Book of Biographical Sketches to Accompany the Picture Bearing the Same Title [Salt Lake City, UT: J. C. Graham, 1884], 49.)

사건

  • 1880년 — 엘미나 에스 테일러가 첫 번째 본부 청녀 회장(당시 청녀 상호 향상회)으로 부름 받음.
  • 1889년 — 월간 잡지 Young Woman’s Journal 창간호 발행.
  • 1890년 — 첫 번째 청녀 총회 개최.
  • 1893년 — 화요일 저녁이 상호 향상 모임 시간으로 지정됨.
  • 1899년 — 청녀 순회 문고 개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