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셉 스미스의 일지(1835년)
“불 기둥” 기록에 관하여
1835년 가을, 조셉 스미스는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를 방문한 로버트 매슈스에게 첫번째 시현에 대해 이야기했다. 조셉의 서기 워런 패리시가 조셉의 일지에 작성한 이 기록에는 그가 어떤 교회가 옳은지 찾고자 노력했으며, 기도하는 동안 저항을 느꼈고, 신성하신 두 분이 짧은 간격을 두고 차례로 나타나셨다는 사실이 강조되어 있다. 또한, 이 기록에는 그 시현에서 천사들이 나타났다는 내용도 언급되어 있다.
조셉은 1832년 11월부터 일지를 기록하기 시작했다. 그는 몇 차례의 중단 끝에 결국 1,500여 장의 원고로 이뤄진 10권의 일지를 남겼으며, 그중 약 80퍼센트는 서기들이 작성한 것이었다.